[RPM9 박동선기자] MLD엔터테인먼트가 블루베리NFT와 손잡고 엔터 영역을 중심으로 한 다방면으로의 사업확장을 도모한다.
10일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블루베리NFT와의 '엔터분야 NFT 사업' MOU 체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최근 프로야구선수협의회와 프로축구연맹과의 계약을 맺은 블루베리NFT가 엔터테인먼트 분야로까지 NFT 사업을 확장한다는 점과 함께, MLD엔터테인먼트의 엔터 기반 신사업군 확대를 도모한다는 차원에서 추진된 것이다.
MLD는 이번 MOU 이후 산하 소속 아티스트들의 NFT 상품개발 및 블루베리NFT의 엔터테인먼트분야 사업 에이전시 업무를 맡게 되며, NFT 제품 개발 기획 및 판매 마케팅에 대해 공동 협력하게 된다.
블루베리NFT 관계자는 "이번 MLD와의 협약으로 프로스포츠에 이어 엔터테인먼트까지 NFT 사업분야를 확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NFT 전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MLD는 그룹 모모랜드(MOMOLAND)와 T1419(티일사일구), 배우 연우 등이 소속돼 있으며, NHN와 차세대 플랫폼 비즈니스 확대 협약과 함께 최근 최근 비엠엔터테인먼트(대표 김평희)와 알앤디컴퍼니(대표 최승용), 더블에이치티엔이(대표 이훈석) 등 3개사를 인수하는 등 다양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