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글로벌 숏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이 규현·태민·제시·이영지 등 아티스트 솔로 4인과 133만명 시청자(누적)와의 화려한 랜선만남을 이끌어냈다.
10일 틱톡 측은 최근 진행한 언택트 라이브 콘서트 '틱톡 스테이지 솔로나잇' 공연이 누적 시청자수 133만 명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틱톡 스테이지 솔로나잇은 틱톡 앱 내 틱톡 스테이지(@tiktok_stage) 계정을 통해 전개되는 세로형 언택트 무료 라이브 공연 '틱톡스테이지' 7회차 공연이다.
7회차인 이날 공연은 작사가 김이나의 사회와 함께 서울 야경을 배경으로 강렬한 랩매력의 이영지, 랜선관객도 들썩이게 한 에너지의 제시, 절제미와 화려함을 갖춘 퍼포먼스의 태민, 감미로운 발라드보이스의 규현 등 4인의 무대로 이뤄졌다.
특히 사전 이벤트 '아티스트 갓곡 투표' 선정곡과 팬 요청 수렴 챌린지 '김이나의 틱.톡이나 할까' 등 이벤트코너와 함께 아티스트들의 적극적인 무대행보가 이어짐에 따라 글로벌 관심을 모았다.
이렇듯 틱톡 스테이지 솔로나잇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글로벌 대중에게 힘을 주겠다는 '틱톡 스테이지'의 기본 취지와 함께, 팬과 아티스트의 소통감을 새롭게 잇는 바로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틱톡은 지난해 5월부터 다양한 형태의 '틱톡 스테이지'를 운영, 가수와 배우, 인디뮤지션 등 다양한 엔터인물들과 대중의 새로운 호흡을 돕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