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DJ DOC 멤버 김창열이 두 달만에 싸이더스HQ 대표직을 스스로 내려놓았다.

11일 iHQ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김창열 sidusHQ 엔터 부문장이 자진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사진=김창열 인스타그램 발췌>

김창열의 sidusHQ 엔터 대표 사임은 지난 3월 이후 약 두달 만으로, 선임 당시와 마찬가지로 짧은 기간만에 사임을 하는 바로서도 파격적이다.

언론과 연예계 일각에서는 이러한 김창열의 사임 배경에 최근 대두됐던 동료멤버 이하늘과 그의 동생인 고(故) 이현배 등과 연루된 다양한 구설이 크게 작용한 것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iHQ는 금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향후 발전방향과 신사업 계획을 발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