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임윤아(소녀시대 임윤아)가 국내 영화계를 대표하는 인물로서의 존재감을 새롭게 드러냈다.
11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임윤아가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코리안 액터스 200 (KOREAN ACTORS 200)’ 캠페인 속 대상자로 선정, 화보공개됐다고 전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코리안 액터스 200' 캠페인은 지난 10년간 한국 영화 흥행작 출연 여부, 영화제 수상 여부, 독립영화 기여도 및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우 200명을 선정, 한국 영화 해외 진출 플랫폼 KoBiz를 통해 화보 및 영상을 공개하는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임윤아는 스크린 데뷔작 ‘공조’, 영화 첫 주연작 ‘엑시트’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임과 더불어 흥행파워를 입증한 바에 따라 캠페인 대상자로 선정됐다.
임윤아는 내달 개봉될 영화 ‘기적’에서 행동파 뮤즈 ‘송라희’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영화 ‘기적’, ‘공조2: 인터내셔날’, ‘해피뉴이어’ 등 화제작 캐스팅을 통해 활발한 연기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가 펼치는 ‘코리안 액터스 200’ 캠페인은 단행본 ‘THE ACTOR IS PRESENT’ 발간과 함께, 북미와 유럽 등에서 글로벌 전시 등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