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세븐틴이 해외 유력매체와의 협업 콘텐츠를 통해 그룹의 기반이 되는 보컬·힙합·퍼포 유닛의 역량들을 새롭게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미국 롤링스톤과 함께 한 세븐틴 유닛별 퍼포먼스 영상 ‘In My Room’이 공개됐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2017년 발매된 정규 2집 수록곡을 바탕으로 보컬, 힙합, 퍼포먼스 등 그룹 세부유닛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우지·정한·조슈아·도겸·승관 등으로 이뤄진 수록곡 '바람개비' 영상이 주는 감미로운 하모니와 함께, 힙합 유닛의 에스쿱스, 원우, 민규, 버논이 선보인 강렬한 중독성의 ‘TRAUMA’, 몽환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13월의 춤'을 발라드로 새롭게 선보인 퍼포먼스 유닛의 호시, 준, 디에잇, 디노의 영상은 유닛·완전체로 펼쳐지는 13인 세븐틴의 매력을 새롭게 집중시킨다.
이렇듯 세븐틴은 최근 ‘제임스 코든쇼’와 ‘켈리 클락슨 쇼’, ‘엘렌쇼’ 등 해외 유명프로그램 무대에 이은 롤링스톤 ‘In My Room’ 시리즈로 글로벌 인기도를 새롭게 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