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꿈꾸는 라디오' DJ 1주년 소회를 통해 앞으로도 이어질 꾸준한 활약을 다짐했다.
12일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전효성의 MBC FM4U ' 꿈꾸는 라디오' DJ 1주년 소감을 공개했다.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DJ 활약은 지난해 5월11일부터 시작됐다. 특히 해당 라디오프로그램 12년 역사상 첫 여성 DJ로서 주목받은 바와 함께, 탁월한 진행력과 티키타카 소통케미로 게스트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했다.
지치기 쉬운 목요일에는 책소개로 힐링을, 금요일에는 K팝코너로 활기를 더한 다채로운 진행매력은 2020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부문 신인상으로도 이어지며, 청취자들의 많은 호평을 얻었다.
전효성은 "꿈꾸는 라디오 DJ가 된 지 벌써 1년이라니 여전히 신기하고 감회가 새롭다. 매일 더 좋은 방송을 위해 고생하는 제작진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하면 할수록, 매일 밤 같은 시간에 청취자분들이 약속한 것처럼 찾아주시고 얘기를 나누는 라디오의 매력에 더욱 빠지고 있는 것 같다. 다양한 분들과 다양한 얘기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정말 좋다. 앞으로도 더 오랜 시간 편안하고 즐겁게 쉬다 갈 수 있는 '꿈꾸는 라디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말로 진심 어린 마음을 표했다.
한편 전효성이 진행하는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MBC FM4U(서울/경기 주파수 91.9MHz)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