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오디션장인' 한동철PD와 MBC가 힘을 합친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이 지원자 대규모 밀집과 함께 본격 전개되고 있다.
12일 펑키스튜디오 측에 따르면 한동철PD 제작의 ‘MBC GIRL GROUP SURVIVAL SHOW’는 오는 11월 방영을 앞두고 지원자 선별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한국은 물론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및 남미 등 글로벌 인재들의 지원폭주와 함께, 한동철PD와 17인의 MBC 작가진들의 꼼꼼한 지원자 파악이 이뤄지면서 오디션 행보도 구체적인 가닥을 드러내고 있는 바로 전해진다.
이러한 분위기는 쇼미더머니·언프리티랩스타·프로듀스101을 만든 '오디션 프로 장인' 한동철PD의 새로운 트렌드 감각 결과물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MBC GIRL GROUP SURVIVAL SHOW’의 오디션은 2010년 이전에 태어난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지원서를 작성한 후 자기소개와 함께 자신의 재능을 보일 수 있는 1분 내외의 영상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내달 30일까지 지원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