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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tvN '악마판사' 캐스팅…'셀럽판사' 오진주 役 예정

발행일 : 2021-05-12 18:17:07

[RPM9 박동선기자] 김재경이 '셀럽판사'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다시 찾는다.

12일 나무엑터스 측은 김재경이 올 하반기 첫 방송될 tvN 새 드라마 '악마판사'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악마판사’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드라마다.

김재경은 극 중 오진주 역을 맡는다. 오진주 캐릭터는 강요한(지성) 시범재판부 배석판사로, 화려한 비주얼과 수려한 입담 덕분에 미디어의 주목을 한 몸에 받는 '셀럽판사'의 모습과 야심가로서의 내면을 갖춘 인물이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이번 김재경의 '악마판사' 캐스팅은 지성, 김민정, 진영, 박규영 등 배우들과의 케미 속에서 ‘라이프 온 마스’부터 ‘배드파파’, ‘초면에 사랑합니다’ 등 드라마 작품과 최근 영화 ‘간이역’ 주연 등으로 비쳐진 그녀의 연기매력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경은 “멋진 감독님과 작가님, 배우분들과 함께 작업하게돼 너무나 영광”이라며 “좋은 현장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매 순간 설렌다. 언제나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그 즐거움이 묻어나는 오진주를 연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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