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크리에이터 유소나가 소속회사인 iHQ의 기업설명회에 참가, 적극적인 향후 행보를 다짐했다.

12일 iHQ 측은 유소나가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iHQ 로드맵 및 신사업 전략발표 행사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사진=iHQ 제공>

유소나의 iHQ 로드맵 및 신사업 전략발표 행사 참석은 최근 전속계약 이후 공식행보로, 기관투자자·애널리스트 등이 자리한 행사성격으로 비췄을 때 다소 이례적인 일이다.

유소나는 “회사가 성장해야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고 나의 역량도 확대할 수 있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참석 이유를 밝혔다.

<사진=iHQ 제공>

이어 “IHQ는 콘텐츠 제작 능력과 유통, 방송 플랫폼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날개를 가장 잘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새로운 곳에서 시작할 수 있었던 건 모두 팬들의 사랑과 응원 때문이었다. 항상 감사함을 마음에 새기고 멋진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소나는 아프리카 애청자 50만, 누적시청 1억명, 유튜브 구독 65만명 등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과 함께, 2019년 자작곡 ‘서울 블루스’ 발표 등 다방면의 행보를 펼치며 주목받는 인물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