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에 출연중인 신예배우 고윤정의 연기력이 나날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에서는 데이트 폭력에 시달려온 피해자임에도, 실랑이 끝에 머리를 부딪쳐 의식을 잃은 남자친구 고영창으로 인해 가해자가 된 전예슬(고윤정 분)의 모습이 펼쳐졌다.
특히 남자친구의 의식불명에 대한 불안과 자책 가운데서도, 남자친구 고영창의 '가스라이팅' 위증 협박과 데이트폭력 등에 대한 바를 당당하게 밝히는 등 다양한 감정서사들이 현실감있게 다가왔다.
이는 곧 캐릭터 전예슬을 연기한 신예배우 고윤정의 연기력 호평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양종훈(김명민 분)이 전예슬(고윤정 분)의 공판 재판 변호사를 맡으며, 국민참여 재판을 요청한 가운데 시청률 고공행진을 보여주고 있는 '로스쿨' 10회는 오는 19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