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신흥 OST 강자로도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가호가 미스터리 영화 느낌의 뮤비티저와 함께, 자신의 신곡에 대한 관심도를 새롭게 했다.
17일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는 공식 SNS를 통해 가호 새 싱글 ‘Rush Hour’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영상에는 음산한 배경음악과 함께 도로를 가로막은 대형트럭으로 인해 교통 체증을 겪는 사람들 사이에서 한 남자가 걸어나가는 모습이 시네마틱 스타일로 담겨있다.
이는 애쉬 화이트 헤어로 파격변신한 모습을 보인 티저포스터 속 모습과 함께, 신곡이 지닌 독특한 매력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상징적인 모습으로 비쳐지며 관심을 끈다.
신곡 ‘Rush Hour’는 tvN 드라마 ‘비밀의 숲2’ OST ‘바람’ 이후 선보이는 가호의 자작곡으로,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를 중심으로 신나는 분위기의 사운드와 가호 특유의 청량한 보컬이 어우러진 팝송이다.
한편 가호는 오는 24일 새 싱글 ‘Rush Hour’ 발표를 예고한 가운데, 최근 관련 작업기 영상을 선공개하는 등 티징 프로모션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