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세븐틴이 8개월만의 국내컴백과 함께 새로운 콘셉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18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세븐틴 커밍순 트레일러 Power of ‘Love’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농구하는 소년의 옆으로 소녀가 지나가는 모습부터 지하철 의자에서 한 남자의 어깨에 기댄 채 잠든 여자를 지그시 바라보는 남자, 즐겁게 뛰노는 아이를 촬영하는 아빠,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 등 다양한 사랑의 순간을 묘사한 장면이 담겨있다.
이는 내달 18일 미니8집 'Your Choice' 발표와 함께 추진될 2021 세븐틴 프로젝트 Power of ‘Love’의 모습을 묘사한 콘텐츠로서 관심을 끈다.
세븐틴 신보 'Your Choice'는 지난해 10월 스페셜 앨범 ‘; [Semicolon]’ 이후 8개월만의 컴백작이다. 이번 앨범은 미니 7집 ‘헹가래’와 스페셜 앨범 ‘; [Semicolon]’으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이후 미국 CBS ‘제임스 코든쇼’와 NBC ‘켈리 클락슨 쇼’, 미국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 등 유명토크쇼 출연부터 지난 4월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ひとりじゃない)’로의 인기행보까지 글로벌 행보를 펼쳐오고 있는 세븐틴의 새로운 청춘매력을 담아낸 작품으로 글로벌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내달 18일 오후 6시 미니 8집 ‘Your Choice’를 전격 공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