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가 지성-김민정 등 배우들의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 작품에서 펼쳐질 명품 연기호흡에 대한 기대치를 새롭게 하고 있다.
18일 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극본 문유석/ 연출 최정규/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제작진은 네이버·유튜브 등 공식 영상채널을 통해 배우 대본리딩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각 캐릭터가 지닌 콘셉트와 성격을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배우들의 모습 속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라인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탐욕스러운 권력자를 징벌하는 악마판사 강요한 역의 지성과 강요한의 유일한 최대 숙적 정선아 역을 맡은 김민정의 날선 캐릭터 대결과 함께, 김가온 배석판사로 분한 진영과 광역수사대 형사 윤수현으로 변신한 박규영의 미묘한 감정표현이 우선 눈길을 끈다.
또한 ‘카메라가 사랑하는 판사’인 배석판사 오진주 역의 김재경이 표현하는 통통튀는 매력과 법무부 장관 차경희 역의 장영남과 국가원로인 사회적 책임재단 이사장 서정학 역의 정인겸이 표현하는 날 선 카리스마, 대통령 허중세 역을 맡은 백현진의 찰진 연기매력이 펼쳐지는 바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성과 김민정은 해당 영상을 통해 각각 “지난 12월부터 정말 열심히 만들고 있다. 노력한 만큼 좋은 드라마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 중이다”, “서로 호흡을 잘 맞춰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다부진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극본 문유석/ 연출 최정규/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드라마로,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