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걸그룹 로켓펀치가 추억의 CF패러디와 함께, 신곡 '링링'으로 펼치는 경쾌한 뉴트로 감각을 더욱 강렬하게 선사했다.
최근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로켓펀치 영상콘텐츠 ‘백 투 더 로켓펀치(Back to the RCPC)’를 공개했다.
‘백 투 더 로켓펀치(Back to the RCPC)’는 90·00년대 인기광고를 로켓펀치의 모습으로 재해석한 패러디 콘텐츠다.
수윤은 전지현의 테크노 춤으로 화제를 모았던 프린터 광고를, 소희는 “국물이 끝내줘요”라는 유행어를 만든 우동 광고를, 다현은 1인 2역을 소화하며 “같이 들을까?”라는 장면으로 유명세를 얻은 핸드폰 광고를 연기한다.
이어 쥬리는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카피로 유명한 광고 속 감기 소녀를, 연희는 “여러분 부자 되세요! 꼭이요”로 사랑받은 카드 광고를, 윤경은 축구선수 안정환과 배우 김재원의 화장품 광고를 따라 하는 모습이다.
이는 90년대 당시의 '하두리 캠'을 재연한 응원법 영상과 윈도우95 스타일의 영상 효과 등 콘텐츠를 통해 신곡 '링링'이 지닌 뉴트로 감성을 한껏 자극하며, 로켓펀치의 활동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이끌어낸다.
한편 로켓펀치는 지난 17일 신곡 ‘링링(Ring Ring)’으로 컴백, 12개국 아이튠즈 K팝싱글 상위권 등 국내외에서 새로운 관심을 얻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