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이경규의 폭소만발 생애 첫 중고거래 후기가 금일 카카오TV로 공개된다.
19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금일 방송될 카카오TV 오리지널 <찐경규> 신규 에피소드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이번 에피소드는 첫 독립을 위한 가구와 가전제품이 필요하다는 30대 여성의 사연을 받은 이경규가 100만원의 제작비와 함께 최근 핫 트렌드로 떠오른 중고마켓 앱을 이용해 생애 첫 중고거래를 하는 이경규의 우여곡절 에피소드가 담긴다.
특히 의뢰자와 이경규의 유쾌만발 의견충돌을 시작으로, 중고가격을 조금이라도 더 깎기 위한 눈치싸움과 물품 구매를 위한 적극적인 채팅 등 웃음만발 거래후기는 물론 20여년 전 '양심냉장고'로 만난 인연과 함께 낯선 중고거래 분위기 속에서도 시민들과의 친근한 소통을 거듭하는 훈훈한 면모까지 다양하게 비쳐질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또한 하루 동안 8개나 되는 제품 중고 거래에 나선 이경규가 과연 하루만에 빈 자취방을 중고 물품들로 풍성하게 채우고, 100만원의 제작비 안에서 모든 제품을 구매하는 데 성공했을지, 이경규가 구매한 제품들로 꾸며진 자취방 인테리어에 사연자도 만족했을지 중고 거래의 결말이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예능 대부’ 이경규의 파란만장 디지털 예능 도전기를 담은 <찐경규>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