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 신곡 Butter 첫 무대가 펼쳐질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의 실황이 오는 24일 아침 Mnet채널에서 펼쳐진다.

21일 Mnet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를 국내 독점생중계 방송한다고 밝혔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그래미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23일 밤 8시부터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진행되며, NBC방송에서 생중계된다.

특히 시상식 호스트인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 멤버 닉 조나스(Nick Jonas)를 포함해 인디 팝 트리오 에이제이알(AJR), 세계적 R&B 아티스트 엘리샤 키스(Alicia Keys), 차세대 여성 힙합 아티스트 도자 캣(Doja Cat), 80년대 인기 록그룹 듀란듀란(Duran Duran), 세계적인 팝 스타 위켄드(The Weeknd), 팝 아이콘이자 싱어송라이터 핑크(P!nk) 등의 참여가 예고돼 관심을 끈다.

또한 방탄소년단이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등 총 4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데 따른 결과와 함께, 신곡 Butter의 첫 무대를 선보일 것을 예고하는 바도 국내외적인 관심을 끈다.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 Mnet 생중계는 오는 24일 오전 9시 방송인 오상진과 통역가 안현모, 음악평론가 김영대 등의 진행과 함께 펼쳐진다.

한편 Mnet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 뿐 아니라 2000년부터 중계한 '그래미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뉴 이어스 로킹 이브' 등 최고 권위의 시상식과 이벤트를 중계하며 국내 시청자들에게 글로벌 음악 트렌드와 아티스트를 소개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