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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 이휘서, 팬클럽 회장 役 완벽몰입…'극 몰입 돕는 현실연기'

발행일 : 2021-05-22 10:17:25

[RPM9 박동선기자] 배우 이휘서가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속 팬클럽 회장 역으로 현실감 넘치는 연기매력을 과시, 새로운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은 극 중 그룹 샥스 멤버들과 그들을 응원하는 팬클럽 핀즈 사이에서의 오해와 갈등, 해결 등이 주 내용으로 펼쳐졌다.

특히 마하(정지소 분)가 권력(이준영 분)에게 샥스 6주년 기념 팬서포트로 전달된 공식패딩을 주는 것을 목격한 태리(이휘서 분)와 핀즈의 샥스 보이콧 행보부터, 라리마(박지연 분)과 마하를 경계하겠다는 말과 함께 자필 사과문을 전달받으며 아티스트에게 적극적인 요구와 애교를 동시에 보여주는 팬클럽 회장 태리의 모습은 현실감 넘치는 모습으로 다가와 이목을 끌었다.

사진=KBS2 캡처 <사진=KBS2 캡처>

이는 웹드라마 ‘겨울 방학’ 주연 한수아 역으로의 데뷔와 함께 ‘슬기로운 의사생활’, ‘부부의 세계’ 등에서 거듭 두각을 나타낸 이휘서의 연기감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계기로도 이어지고 있다.

임채홍 배우앤배움EnM, iAA엔터 대표는 “이휘서는 신선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신예 배우다. ‘이미테이션’에서 첫 등장을 통해 태리 역할로 또 한 번 변화된 모습을 잘 보여줬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라는 시놉시스를 지닌 웹툰원작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20분 KBS2에서 방영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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