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인기가 대표곡들은 물론 다양한 수록곡들의 뮤비조회수 결과로 거듭 입증되고 있다.
22일 빅히트뮤직 측은 방탄소년단의 ‘Interlude : Shadow’ 뮤직비디오가 지난 21일 밤 10시40분쯤 유튜브 1억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Interlude : Shadow’는 2013년 9월 발매된 ‘O!RUL8,2?’ 앨범의 인트로 곡 ‘O!RUL8,2?’의 악기들을 샘플링한 이모 힙합(Emo Hip hop) 장르의 슈가 솔로곡이다.
뮤비는 방탄소년단 멤버로서 거둔 성공에 따른 책임감과 두려움을 의인화한 군중과 슈가의 모습을 긴장감있게 담아내고 있다.
이번 ‘Interlude : Shadow’ 1억뷰는 지난해 1월 ‘MAP OF THE SOUL : 7’의 컴백 트레일러 격으로 공개된 지 약 1년4개월만의 일로써, 슈가를 비롯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음악적 심성에 공감하는 바가 거듭 되고 있음을 뜻하는 바로 볼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억뷰를 돌파한 ‘Interlude : Shadow’ 뮤비를 비롯, 12억뷰의 ‘DNA’,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10억뷰의 ‘Dynamite’, 각 9억뷰의 ‘FAKE LOVE’, ‘MIC Drop’ 리믹스, ‘IDOL’, 7억뷰의 ‘피 땀 눈물’ 등 총 32개에 달하는 억대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