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이 내달 랜선 소통무대로 아미(팬덤명)과의 8주년 소회를 나눈다.

22일 빅히트뮤직 측은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공식 SNS를 통해 팬미팅 'BTS 2021 MUSTER 소우주' 개최소식을 전했다.

'BTS 2021 MUSTER 소우주'는 2014년 이래로 꾸준히 거듭해온 팬미팅 시리즈로, 내달 13~14일 온라인 스트리밍 형식으로 펼쳐진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진행됐던 스트리밍 축제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방방콘)', 실시간 라이브 공연 '방방콘 The Live' 등 온택트(On-Contact) 구성과 함께 팬들과의 소통감을 새롭게 잇겠다는 생각으로 마련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일자별 차이를 둔 세트리스트 구성과 함께 데뷔 8주년의 뜻깊은 소회를 전세계 아미들과 더욱 다양하고 폭넓게 나누겠다는 점을 강조하는 바가 관심을 끈다.

'BTS 2021 MUSTER 소우주' 예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