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걸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일본 정식데뷔를 본격 준비한다.
24일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일본 내 연예 기획사 요시모토 흥업과 손잡고 로켓펀치의 정식데뷔를 추진키로 했다고 전했다.
로켓펀치의 정식데뷔는 2019년 데뷔 이후 약 2년만의 일이다.
이번 로켓펀치의 일본 정식데뷔 확정은 데뷔 당시는 물론 최근 12개 지역 아이튠즈 K팝 싱글차트 톱10을 기록한 첫 싱글 ‘링링(Ring Ring)’ 활동 등 꾸준한 글로벌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바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로켓펀치가 일본의 대표 연예 기획사 요시모토 흥업과 손을 잡고 일본 데뷔를 결정했다. 데뷔 일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로켓펀치는 “일본 데뷔를 한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로켓펀치의 색과 매력을 자신 있게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로켓펀치는 신곡 ‘링링(Ring Ring)’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