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속 임나영이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아이돌 출신으로서의 재능을 발휘,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3회에서는 음악 방송 정식 데뷔를 준비하는 티파티의 모습이 그려졌다.
원곡자 하석(조정치 분)과 함께 오메가쓰리 시절 ‘Call Me’ 리메이크를 데뷔곡으로 만들기 위한 현지(임나영 분)와 마하(정지소 분), 리아(민서 분) 등 티파티 멤버들의 노력과 함께, 실제 무대를 위한 다양한 행보들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순수러블리 캐릭터에 뛰어난 음악실력을 보이는 현지의 모습은 캐릭터 자체의 매력뿐만 아니라, 이를 연기하는 임나영의 매력을 새롭게 바라보게 했다.
한편 KBS2 ‘이미테이션’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20분에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