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베스티 출신 뮤지컬 배우 정유지가 무대 현장컷과 함께, 신작 ‘마리 앙투아네트’로 선보일 새로운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25일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정유지가 참여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상견례 현장 스틸이 공연기획사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유지는 여리여리하지만 탄탄한 몸매는 물론 마스크를 쓴 가운데서도 치명적 눈빛과 카리스마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끈다.
이는 '드림걸즈(2015)', '노트르담 드 파리(2018)', '안나 카레니나(2019)', '광주 (2020)' 등 다양한 뮤지컬이력을 지닌 정유지의 새로운 무대감각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정유지는 “힘든 시기에 이렇게 일을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 공연이 많은 분들께 작게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준비할 것이고, 공연을 올릴 때쯤에는 코로나가 많이 사라져서 많은 관객분들을 뵐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유지는 최근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오는 7월13일 개막할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준비는 물론 다양한 활동으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