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이요원·추자현이 새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으로 안방극장을 다시 찾는다.
26일 JTBC스튜디오는 이요원과 추자현을 새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연출 라하나, 극본 신이원, 제작 JTBC스튜디오, 메가폰) 주연배우로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은 '녹색어머니회'로 대표되는 초등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린 드라마로, 아이 엄마라고만 생각했던 옆집 엄마들의 허를 찌르는 비밀이 드러나면서 펼쳐지는 어른들의 진짜 우정을 묘사한다.
이요원과 추자현은 각각 고학력 엄마 '은표'와 핵인싸 엄마 '춘희'를 맞아 초등 커뮤니티 내 사건 속에서 변해가는 입체적인 모습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은 내년 JTBC 방송계획과 함께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