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故 종현을 기리는 '빛이나 예술제'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3회째의 맥을 이어간다.
26일 재단법인 빛이나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제 3회 빛이나 예술제'가 오는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생중계된다고 전했다.
'빛이나 예술제'는 故 종현의 가족이 설립한 재단 '빛이나' 주관의 예술행사다.
3회째를 맞는 이번 예술제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랜선구성과 함께, 종현의 자작곡 'U & I' 가사 속 ‘U & I, 나 항상 너의 얘길 기다리고 있어’를 테마로 열린다.
세부적으로는 스타 작사가 김이나의 진행과 함께 샤이니 멤버들은 물론 태연·웬디·예성 등 소속사 동료들과 양요섭·고영배·옥상달빛·유승우 등 종현의 지인들이 함께 공연을 펼치는 형태로 전개된다.
이는 故종현 4주기와 함께 데뷔 13주년을 맞이하는 샤이니는 물론 팬덤과 대중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3회 빛이나 예술제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재단법인 빛이나'에서의 실시간 중계로 관람할 수 있으며, 추후 MBC 표준FM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의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재단법인 ‘빛이나’는 무대를 갈망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故 종현의 가족이 설립한 비영리재단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