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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 21주 결과공개…NCT DREAM·오마이걸·BTS·저스틴비버 각 1위

발행일 : 2021-05-27 11:08:57

[RPM9 박동선기자] NCT DREAM·오마이걸·BTS·저스틴비버 등이 늦봄-초여름 국내 음악대중에게 가장 사랑받은 아티스트로 꼽혔다.

27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1주차 가온차트(5월16~22일) 부문별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21주 가온차트에서는 새로운 글로벌 돌풍의 주역 NCT DREAM과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대기만성형 대세 걸그룹 오마이걸, 글로벌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부문별 두각을 나타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우선 NCT DREAM은 첫 정규앨범 '맛 (Hot Sauce)'으로 앨범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에 이어 2주연속 기록으로, 하이틴 그룹에서 점차 성숙해져간 이들의 7인 완전체 청량 카리스마가 글로벌은 물론 국내 팬들을 거듭 매료시키고 있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은 신곡 Butter로 다운로드부문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기본적 팬덤지지도와 함게, 지난해 Dynamite에 이은 두 번째 영어싱글곡인 신곡으로 펼쳐지는 뉴트로감각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지칭되는 이들의 퍼포먼스감이 대중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바라 할 수 있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마이걸은 신곡 ‘Dun Dun Dance’로 디지털부문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살짝 설렜어', '돌핀' 등의 인기돌풍으로 소위 '대기만성형 대세'로 부상한 이들이 신곡으로 보여주는 자신들만의 음악정체성이 대중적으로 꾸준히 주목받는 바에 따라, 발매 2주만에 차트권 정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다.

저스틴 비버는 정규6집 'Justice(저스티스)'의 타이틀곡 'Peaches(피치스, Feat. Daniel Caesar & Giveon)'로 스트리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월19일 발매 이후 빌보드 2관왕 등 글로벌 영역에서 꾸준한 주목을 받아왔던 바와 연결, 10주만에 국내 차트 정상의 영예를 달성했다.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글로벌 인기도를 판가름하는 소셜차트 2.0 부문에서는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이 신곡 Butter 관련 콘텐츠인 ‘버터버터 버버터’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로 10주째 1위 기록을 이어갔으며, 최근 글로벌 강세를 띠는 '엔하이픈'의 역주행도 돋보였다.

이밖에 21주차 디지털차트에 랭크된 신곡은 4위 방탄소년단 ‘Butter’, 9위 에스파(aespa) ‘Next Level’, 21위 태민 (TAEMIN) ‘Advice’, 22위 헤이즈 (Heize) ‘헤픈 우연’, 70위 송하예 ‘마음이 다쳐서(2021)’, 93위 이루, 견우 (Kyunwoo) ‘까만안경 (2021)’ 등이었다.

한편 가온차트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국내 공인음악차트로, 국내 주요 음악서비스 업체들의 온라인매출과 국내외 음반유통 판매량을 총 집계해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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