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신곡 Butter로 펼쳐진 방탄소년단의 인기행보가 기네스 월드 레코드로까지 이어졌다.
27일 빅히트뮤직 측은 영국 기네스 발표를 인용, 방탄소년단이 신곡 Butter를 통해 유튜브·스포티파이 관련 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방탄소년단의 기네스 기록 경신은 △‘유튜브 영상 프리미어 최다 조회수’ △‘유튜브 뮤직비디오 프리미어 최다 조회수’ △‘24시간 내 최다 시청 유튜브 뮤직비디오’ △‘K-팝 그룹 중 24시간 내 최다 시청 유튜브 뮤직비디오’ △‘공개 첫 24시간 내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등 5개 부문에 걸쳐 펼쳐졌다.
이는 101개국 아이튠즈 톱송 1위,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26위, 일본 오리콘 주간 디지털싱글·스트리밍 정상, 미국 라디오 방송사 180곳 전체 방송(버라이어티 기준) 등의 기록과 함께,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영향력이 공고함을 입증하는 예로서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방탄소년단은 스포티파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횟수로 기록을 세웠다”라며 “방탄소년단의 전작인 ‘Dynamite’가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8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는데, 아마도 ‘Butter’가 이를 능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