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뮤지컬배우 겸 가수 리사(Lisa)가 캐릭터 컷과 함께 새 뮤지컬 '광화문연가' 속 수아 역으로의 완벽한 변신을 예고했다.
27일 알앤디컴퍼니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뮤지컬 '광화문연가' 배우 캐릭터컷 중 리사 버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주인공의 옛사랑 '수아'로 변신해 청초하고 단아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는 뮤지컬 '마리퀴리' '시티오브엔젤' '헤드윅' '보니앤클라이드' '프랑켄슈타인' '레베카' '지킬앤하이드' '영웅' '썸씽로튼' 등에서 비쳐진 리사의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재현될 '광화문연가' 속 수아의 모습을 기대케 한다.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故이영훈 작곡가의 명곡들을 토대로 이지나 연출, 고선웅 작가, 김성수 음악감독 등 국내 최정상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선보인 작품으로, 죽음까지 단 1분을 앞둔 명우가 월하와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리사가 출연하는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 예술의 전당, 티켓링크에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