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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위즈, 드라마 '쉿, 그놈을 부탁해' 28일 공개…웹소설 IP OSMU 본격화

발행일 : 2021-05-28 15:58:42

[RPM9 박동선기자] 웹소설 ‘쉿, 그놈을 부탁해’가 3부작 드라마로 대중을 찾아온다.

28일 스토리위즈(대표 전대진) 측은 드라마 '쉿, 그놈을 부탁해(극본 자인·방사랑, 감독 이정훈, 제작 아이엠티브이)'가 금일 올레 tv(IPTV)와 Seezn(OTT), 스카이라이프(위성방송), skyTV 등 KT그룹 4대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드라마 '쉿, 그놈을 부탁해'는 정식 출간계약 중인 스토리위즈 플랫폼 '블라이스' 내 인기 웹소설(먼나무 작가)을 원작으로 한 3부작 드라마로,  인생에 되는 것이라곤 하나도 없던 세 여자가 우연한 기회로 세상의 빌런들에게 복수를 대신해 주는 네일샵 ‘네메시스’를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물이다.

사진=스토리위즈 제공 <사진=스토리위즈 제공>

이 드라마는 작품 자체로서의 재미는 물론, 스토리위즈 웹소설 IP와 KT 스튜디오지니의 협업을 통한 유력 IP OSMU(원소스멀티유즈)를 비롯해 IPTV, OTT, 위성방송 등 콘텐츠채널 유통까지 이어지는 KT 그룹 미디어 콘텐츠 밸류체인 강화전략의 효시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은다.

드라마 ‘쉿! 그놈을 부탁해’는 금일 올레 tv(IPTV)와 Seezn(OTT), 스카이라이프(위성방송)를 통해 VOD로 공개하며,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 skyTV의 실시간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스토리위즈는 드라마 공개에 맞춰 원작 웹소설을 ‘블라이스’에 독점으로 선공개하며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스토리위즈 제공 <사진=스토리위즈 제공>

전대진 스토리위즈 대표는 “이번에 드라마로 선보이는 ‘쉿, 그놈을 부탁해’는 스토리위즈가 무료 연재 웹소설 IP를 발굴해 드라마로 제작하며 그 가치를 극대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스토리위즈의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를 통해 웹툰화, 영상화 등 확장 가능성을 지닌 우수한 웹소설 IP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KT 그룹 내 원천 IP 공급 기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토리위즈는 IP 비즈니스 역량을 지속 강화하며 KT 스튜디오지니와 함께 KT 그룹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는 한편, KT가 제작한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를 웹툰이나 웹소설로 다시 제작하는 등 KT 그룹이 보유한 IP의 가치 확대에도 주도적으로 나선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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