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김환희가 20대 첫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를 기점으로 더욱 다양한 목표를 세워나갈 것을 예고했다.
28일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김환희의 MBC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4부작 구성의 드라마 속 김환희는 주인공 이소현 역으로, 그동안의 부정적인 생각을 딛고 첫 인생목표를 갖게 된 인물의 성장서사를 섬세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김환희는 “'목표가 생겼다'는 4부작이라는 짧은 회차였지만, 저에게 남은 것은 정말 많은 작품입니다”라며 “새롭게 도전하는 점들이 많았던 만큼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멋진 선배님들과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스태프분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 너무나도 영광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환희는 “소현이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갈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환희는 영화 ‘안녕하세요’에서 희망을 찾아가며 성장해나가는 소녀 수미 역을 맡아 열일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