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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새 앨범 WAW, 7년의 감정 담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 (신보 Q&A)

발행일 : 2021-06-02 16:16:39

[RPM9 박동선기자] 그룹 마마무가 새 앨범을 통해 국민 흥그룹으로서 함께 해온 7년간의 공감정서를 이야기할 것을 예고했다.

2일 RBW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마마무 새 미니앨범 'WAW'(더블유에이더블유) 발매소감문을 공개했다.

일문일답형으로 공개된 소감문에는 김도훈·코스믹걸·이후상 등이 함께 한 타이틀곡 'Where Are We Now'(웨얼 아 위 나우)를 비롯해 발라드 전곡의 새 앨범에 담은 솔직한 감정들을 이야기하는 마마무의 모습이 표현돼있다.

사진=RBW 제공 <사진=RBW 제공>

한편 마마무는 금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WAW'를 발표, 타이틀곡 'Where Are We Now'(웨얼 아 위 나우)로 활동을 재개한다.

(이하 마마무 WAW 소감문 전문)

Q. 새 미니앨범 'WAW' 발표하는데 컴백 소감.
-전작 'TRAVEL'(트래블) 이후 7개월 만인데, 뭔가 팬들과 자주 만날 기회가 적다 보니 오랜만에 컴백하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이번 앨범은 새롭게 전곡 발라드로 채워 그만큼 남다르다.

Q. 'WAW' 앨범을 소개해 달라.
-새 미니앨범 'WAW'는 'Where Are We'의 줄임말로, 데뷔 이후 7년 동안 달려오며 느꼈던 다양한 감정들과 함께 '지금 우리는 어디에 있을까', 한 번쯤 고민해 본 이야기들을 담은 앨범이다.

Q. 데뷔 이후 처음으로 타이틀곡을 비롯해 전곡이 발라드 장르로 채워졌다. 발라드로 채운 이유가 있는지? 마마무의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지 궁금하다.
-기존 앨범 안에 수록곡으로 발라드는 많이 보여드렸었는데, 타이틀곡과 함께 전곡 발라드 앨범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끊임없이 성장해온 마마무의 하모니와 케미를 조금 더 성숙한 느낌으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Q '믿듣맘무' 마마무는 매 앨범마다 보컬과 퍼포먼스, 멤버들의 실력과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발라드로 꽉 찬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아무래도 발라드 앨범이다 보니, 각자의 보컬에 신경을 많이 썼다. 서로의 목소리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그래서 우리의 합이 잘 어우러지도록 노력했던 것 같다.

Q 타이틀곡 'Where Are We Now' 곡 소개와 리스닝 포인트 소개해달라.
-'Where Are We Now'는 긴 여정 중에 함께하고 있는 서로를 향해 '우린 어디쯤 왔을까?' 묻는, 우리의 지난 과거, 현재, 그리고 다가올 날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마마무만의 이야기가 아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가사와 함께 귀 기울여 들어보시기를 추천한다.

사진=RBW 제공 <사진=RBW 제공>

Q 'Where Are We Now', 지금 마마무 멤버들은 어디에 있는 것 같은가?
-'기나긴 여행 중 어느 날', 타이틀곡 가사 중 일부분인데 인생이라는 여정 가운데 하루를 보내는 중인 것 같다. 이 여행을 멤버들과, 그리고 팬 무무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고 마마무로 걸어온 여행의 시간 동안, 혼자서는 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을 경험했던 것 같다.

Q 새 미니앨범 ‘WAW' 발매를 시작으로 ‘2021 Where Are We’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향후 예정된 여름 콘서트와 다큐멘터리 준비 상황이나 활동 계획은?
-앨범을 준비하며 다큐멘터리 촬영과 콘서트 준비를 병행했다. 다큐멘터리는 꾸준히 제작하고 있어 멀지 않은 시기에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고, 콘서트는 현재 모두가 안전한 상황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를 준비 중에 있다. 올여름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시면 멋지게 준비해서 선보이겠다.

Q 마지막으로 무무에게 한 마디.
-무무들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앨범을 선보이게 되어 정말 기쁘고,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응원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 이번 앨범은 무엇보다도 우리 마마무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마마무표 여름 발라드'를 즐겁게 들어주시길 바란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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