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인 여름밤 분위기 연출용 LED 상품 다수 출시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3D 입체퍼즐 큐빅펀(Cubicfun)이 2021년 여름을 겨냥, 야경을 테마로 한 큐빅펀 LED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큐빅펀 LED 시리즈는 도시 속 랜드마크와 역사 속 함선에 내장된 다양한 색상의 LED 불빛으로 밤에만 만날 수 있는 야경의 멋을 더했다.
먼저, 여름밤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제격인 ‘시티라인 파리-LED’와 ‘시티라인 두바이-LED’를 함께 출시한다. ‘도시를 여행한다’라는 콘셉트로 각 도시의 랜드마크와 예술적인 특징들을 조화롭게 구성한 큐빅펀 시티라인 시리즈에 화려한 조명 효과를 더한 제품으로 유명 여행지의 가슴 벅찬 야경을 재현했다.
이와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설의 함선 플라잉 더치맨과 앤 여왕의 복수가 큐빅펀의 정교한 디자인으로 구현됐다. 이 함선들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 등장하는 함선의 실제 모델들로 국내 영화팬들 사이에 잘 알려져 있다.
저주에 걸린 ‘유령선 플라잉 더치맨-LED’는 찢겨 너덜너덜한 돛, 선수의 이빨 모양, 함 측면 포구의 절규하는 듯한 얼굴 등 디테일한 장식에 내장된 초록색 LED 불빛이 더해져 유령선의 음산한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총 360피스의 3D 퍼즐로 구성되었으며 완성하면 가로 69cm, 세로 24cm, 높이 60 cm의 규모로 플라잉 더치맨 호의 웅장함을 그대로 재현했다.
‘앤 여왕의 복수-LED’도 디테일의 수준을 높여 리뉴얼 업그레이드됐다. 앤 여왕의 복수는 검은수염으로 알려진 영국 태생의 해적 에드워드 티치의 함선으로 유명하다.
이 밖에도 미국 대통령의 집무실 '백악관'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백악관을 LED 버전으로 선보인다. 또한 ‘앤 여왕의 복수’ 호는 기존 오리지널 버전의 경우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 취향에 따라 고르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될 수 있게 3가지 사이즈를 제공한다.
시티라인 파리-LED를 포함한 큐빅펀 신제품들은 다음 주부터 손오공 자사 온라인몰 손오공이샵과 전국 주요 대형서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손오공 큐빅펀 브랜드 담당자는 "즐거운 몰입감으로 일상의 휴식을 제공하는 큐빅펀은 나만의 스토리를 담은 여행의 소중한 기억이나 영화 속 장면 등을 추억하게 한다”며 "여름밤, 감성적인 분위기의 큐빅펀 LED 제품들과 함께 설렘 가득한 상상 속 여행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