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멀티버스 속 A.I.'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가수 알렉사가 K-팝 여성솔로 대표자들의 퍼포먼스 메들리를 통해 새로운 주목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비레이블 측은 지난 5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알렉사의 K팝 여성솔로 커버댄스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인의 ‘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 선미 '24시간(24hours)', 보아 '우먼(Woman)', 현아 '버블팝(Bubble Pop)', 이효리 '유고걸(U-Go-Girl)' 등 5곡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알렉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블랙톤과 파스텔톤의 의상변화와 함께, 각 곡이 지닌 파워풀 섹시감과 상큼귀염 매력을 자유롭게 오가는 알렉사의 퍼포먼스 매력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당 영상은 데뷔 싱글 ‘Bomb(밤)’(2117만)부터, ‘Do or Die’(1064만), ‘Revolution’(813만), 'Villain'(414만) 등 공식뮤비 5000만뷰 기록에 근접해가는 알렉사가 글로벌 대중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함과 더불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알렉사는 최근 중동 아티스트 바데르 알슈아이비(Bader AlShuaibi)의 컬래버 음원 ‘이즈 잇 온(Is It On)’을 발표, 글로벌 관심을 새롭게 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