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보쌈-운명을 훔치다’ 주연으로 활약중인 권유리(소녀시대 유리)에 대한 안방대중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SNS와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권유리는 MBN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연출 권석장, 극본 김지수, 박철) 속 열연으로 새로운 관심을 얻고 있다.

<사진=MBN 캡처>

특히 신원복권된 바우(정일우 분)와의 헤어질 위기를 간신히 넘기는 애틋한 모습부터, 무과별시를 준비하는 바우에게 활쏘기를 가르치는 걸크러시 감각, 아버지 광해군(김태우 분)을 향한 설움어린 눈물을 보이는 등 그녀가 펼치는 다양한 연기들이 실제감 있게 다가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사극 첫 도전 성공이라는 기본적인 의의는 물론, 박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연기돌로서의 한계를 딛고 연기자로서의 성숙감을 이어갈 가능성을 마련한 바로서 의미가 있다.

한편 권유리의 연기가 매회 화제를 모으는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매주 토~일 밤 9시40분 MBN에서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