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홍은희가 17년간 함께 해온 나무엑터스와의 의리를 다시 한 번 이어간다.
7일 나무엑터스 측은 최근 배우 홍은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은희의 나무엑터스 재계약은 2004년 첫 인연을 맺은 이후 ‘나쁜형사’, ‘워킹 맘 육아 대디’, ‘내 사랑 팥쥐’ 등 드라마는 물론 ‘구해줘! 홈즈’, ‘위대한 유산’, ‘기분 좋은 날’, ‘현장토크쇼 택시’등 MC활약, 개인 패션브랜드 ‘HEH BY HEH’(헤 바이 헤) 론칭 등 다방면으로 활약해온 17년간의 행보 속 인연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나무엑터스는 “홍은희와 재계약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홍은희가 배우로서 깊이 뿌리를 내리고 무성한 꽃을 키워 ‘연기’라는 농익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서포트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은희는 최근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이광남 역을 맡아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