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엑소(EXO)가 스페셜 앨범과 함께 군백기를 무색케할만한 굳건한 글로벌 인기를 드러냈다.

8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내외 음악차트 결과를 인용, 엑소(EXO)가 스페셜 앨범 ‘DON’T FIGHT THE FEELING’(돈트 파이트 더 필링)로 글로벌 차트를 석권했다고 전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우선 글로벌 차트에서 엑소 ‘DON’T FIGHT THE FEELING’는 미국·영국·프랑스·체코·일본·홍콩·러시아·과테말라 등 85개국 아이튠즈 톱앨범 정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중국 QQ뮤직 '트리플 플래티넘(판매고 300만 위안 돌파)', 중국 쿠거우뮤직·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1위 등을 기록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앨범과 타이틀곡 ‘Don’t fight the feeling’으로 한터차트 일간 1위, 바이브·벅스 등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러한 결과는 타이틀곡 ‘Don’t fight the feeling’ 등 앨범 자체의 매력은 물론, 데뷔 9주년을 맞이한 엑소에 대한 축하와 군백기 중인 이들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그리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엑소는 지난 7일 스페셜 앨범 ‘DON’T FIGHT THE FEELING’을 발표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