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슈퍼주니어 려욱이 오는 8월 뮤지컬 무대에 다시 선다.
8일 레이블SJ 측은 슈퍼주니어 려욱이 오는 8월7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초연될 창작뮤지컬 ‘메리셸리’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뮤지컬 ‘메리셸리’는 소설 ‘프랑켄슈타인’의 저자인 영국의 소설가 ‘메리셸리(Mary Shelley)’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려욱은 극 중 시인 바이럴의 주치의이자 메리·퍼시·클레어·바이런 등과 공포소설 경연을 하는 '폴리도리' 역을 맡는다.
려욱의 '메리셀리' 캐스팅은 ‘늑대의 유혹’, ‘하이스쿨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아가사’, ‘광염 소나타’ 등 뮤지컬 경력과 함께, 최근 극장형 라이브 시트콤 ‘온에어-비밀계약’의 타이틀 롤 ‘애런’ 역으로 호연을 펼친 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려욱이 출연하는 창작초연 뮤지컬 ‘메리셸리’는 오는 8월7일부터 10월 31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