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청하의 첫 정규앨범이 글로벌 음악계 관계자들로부터 명반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9일 MNH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빌보드 발표를 인용, 청하의 정규 1집 ‘Querencia (케렌시아)’가 빌보드 ‘2021 베스트 앨범 50’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청하 첫 정규 ‘Querencia (케렌시아)’의 빌보드 ‘2021 베스트 앨범 50’ 선정은 총 4개 테마 구성으로 담아낸 타이틀곡 ‘Bicycle (바이시클)’을 비롯한 총 21개 트랙이 지닌 청하의 다채로운 음악색에 대한 호평에 따른 것이다.
빌보드 에디터 놀란 페니(Nolan Feeney)는 청하의 음반에 대해 “EDM, 록 발라드, 라틴 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가 인상적”이라며 “‘Querencia’에는 다양한 사운드를 하나로 묶는 정교함이 있으며, 청하 특유의 카멜레온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보이스는 음악을 더 듣고 싶게 만든다”고 극찬했다.
한편 청하는 최근 콜드와 함께 발표한 리메이크 음원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으로 음원차트 실시간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