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공원소녀(GWSN) 멤버 앤(이서영)이 영화 ‘죽어도 되는 아이’ 주연으로 발탁, 장혁과 연기호흡을 나눈다.

9일 더웨이브뮤직은 공식채널을 통해 공원소녀 앤이 이달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죽어도 되는 아이'(제작/투자/배급 아센디오)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죽어도 되는 아이'는 방진호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최재훈 감독 연출의 액션영화로, 은퇴한 킬러 방의강(장혁 분)이 여고생 김윤지를 갑자기 맡게 된 후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더웨이브뮤직 제공>

앤(이서영)은 극 중 주인공인 김윤지 역을 맡는다. 김윤지 캐릭터는 내면에 상처를 지닌 여고생으로, 방의강과 함께 내면의 상처와 아픔을 조금씩 치유하게 되는 인물이다.

앤(이서영)은 “영화 속 윤지의 정서와 순수함이 섬세하게 표현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많은 분이 윤지와 저희 영화를 좋아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출연 소감 및 각오를 전했다.

한편 앤(이서영)이 속한 그룹 공원소녀는 최근 미니5집 ‘THE OTHER SIDE OF THE MOON (디 아더 사이드 오브 더 문)’으로 컴백한 후 타이틀곡 ‘Like It Hot (라이크 잇 핫)’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