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그룹 트레저가 자신들의 개성을 녹인 캐릭터 '트루즈' 테마의 팝업카페와 함께 일본 대중과 색다른 교감을 나눈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트레저X라인프렌즈 컬래버 '트루즈' 테마의 캐릭터카페가 금일 일본 도쿄 시부야 오모테산도 거리에 오픈됐다고 밝혔다.
오모테산도는 한국의 가로수길과 비견되는 일본 도쿄 내 인기 브랜드숍·카페거리다.
트루즈카페는 햄버거·파스타 등 음식과 트루즈 캐릭터 깃발 및 태그가 붙어 있는 아이스크림, 핫케이크, 크루아상 등 아기자기한 디저트 등은 물론, 12가지 트루즈 캐릭터를 담은 배지, 열쇠고리, 토트백 등 MD상품까지 구비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트루즈카페 오픈은 스탠딩 인형·스티커·인스타그램 증강현실 카메라필터 등에 이어, 캐릭터 트루즈 자체는 물론 뮤즈인 트레저와의 소통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해 8월 데뷔 이후 'THE FIRST STEP' 시리즈 앨범으로 총 100만 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괴물 신인'의 저력을 보여줬으며, 올해 3월말 일본 정규 1집 'THE FIRST STEP : REASURE EFFECT'을 발표하는 등 글로벌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