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엔하이픈(ENHYPEN)이 데뷔 7개월만에 누적 앨범판매고 100만장을 기록, '글로벌 팬메이드' 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새롭게 입증했다.
10일 빌리프랩 측은 금일 가온차트 발표를 인용, 엔하이픈이 'BORDER' 앨범시리즈 누적 109만장의 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엔하이픈 ‘BORDER'시리즈의 판매고는 △데뷔앨범 ‘BORDER : DAY ONE’ : 46만4232장 △미니2집 ‘BORDER : CARNIVAL’ : 62만2621장 등이다.
이번 기록은 데뷔 7개월만의 기록으로, 2020년 데뷔그룹 단일앨범 판매량 최고·미국 '빌보드200' 18위(BORDER : CARNIVAL) 등 다양한 기록과 함께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엔하이픈의 인기도와 영향력을 가늠케 한다.
한편 엔하이픈은 내달 6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BORDER : 儚い’(보더 : 하카나이)를 발표하고, 같은 달 13일에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현지 공략에 나선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