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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BTS 2021 MUSTER 소우주' 관전포인트 공개…야외무대·현장감·최초무대

발행일 : 2021-06-11 13:17:53

[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이 현장감 극대화와 팬소통 등을 한층 강조한 스트리밍 공연으로, 데뷔일 기념 축제 '페스타(FESTA)'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11일 빅히트뮤직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오는 13~14일 열릴 방탄소년단 팬미팅 'BTS 2021 MUSTER 소우주' 공연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팬미팅 'BTS 2021 MUSTER 소우주' 공연은 온라인 스트리밍이라는 제한적 환경 속에서도 데뷔 8주년 방탄소년단과 아미(팬덤명)들의 새로운 소통감과 동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의 아이디어를 담아 펼쳐진다.

우선 가장 큰 핵심은 '야외무대 올라이브' 구성이다. 'BTS 2021 MUSTER 소우주'는 직접대면이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페스티벌 규모의 야외무대 구성과 함께 올라이브 방식으로 웅장한 멋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이며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또한 4K/HD 고화질을 바탕으로 한 '멀티뷰' 형식의 스트리밍 채택이다. 'BTS 2021 MUSTER 소우주'는 팬미팅·팬 페스티벌 등 소통중심의 성격이 강한 공연답게 온라인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ON:E' 당시 구현됐던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등 최첨단 기술보다는 보다 선명한 화질과 현장감 있는 모습을 비추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여기에 라이브 스트리밍 도중 무대의 LED 화면에 방탄소년단 공연을 즐기는 팬들의 모습을 띄우는 '아미 온 에어',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공식 응원법을 녹음한 팬들의 목소리를 공연 중에 들려 주는 '아미 인 에코' 등 팬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 구성은 팬들은 물론 방탄소년단에게도 특별한 소통감을 느끼게 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구성 면에서도 특별한 모습이 이어진다. 첫날 공연에 이어 세트리스트 일부 수정과 함께 펼쳐질 '월드투어 버전' 부제의 둘째 날 공연일정은 물론, 각 공연마다 펼쳐질 '최초공개' 무대들의 존재도 팬들에게 큰 볼거리가 될 예정이다.

이렇듯 'BTS 2021 MUSTER 소우주'는 불가피한 랜선상황 속에서도 소통을 위한 최대한의 노력과 함께, 데뷔 8주년의 소회를 깊게 공유하는 방탄소년단과 아미들의 축제 피날레가 될 전망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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