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아이콘(iKON)이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 합류와 함께, 글로벌 뮤지션으로서의 소통력을 더욱 강화한다.
14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콘의 위버스 커뮤니티가 오는 21일 정오 오픈된다고 밝혔다.
아이콘의 위버스 커뮤니티 오픈은 트레저에 이어 YG 소속 아티스트로서는 두 번째로, 글로벌 팬소통력을 강화한다는 근본적인 취지에 따른 것이다.
특히 2015년 디지털 싱글 '취향저격 (MY TYPE)'을 시작으로 '사랑을 했다 (LOVE SCENARIO)', '죽겠다 (KILLING ME)' 등 히트곡은 물론 최근 Mnet '킹덤:레전더리워' 활약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K팝대중을 감동시킨 이들이 더욱 긴밀한 소통과 함께, 글로벌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는 다짐으로 비쳐져 관심을 끈다.
YG는 하이브(구 빅히트엔터)·위버스 컴퍼니 등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이들의 글로벌 소통력을 더욱 굳건히 하는 혁신행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YG 측은 "팬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릴레이 해시태그 이벤트와 '아이코닉(팬덤명)'을 위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계획하고 있다"며 "아이콘의 '킹덤' 비하인드 콘텐츠도 앞으로 위버스에서 선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콘은 최근 Mnet '킹덤' 비하인드 콘텐츠 '비하인드 더 킹덤'을 거듭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을 새롭게 매료시키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