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박기웅이 '화가' 데뷔 3개월만에 두 번째 단독 개인전시회를 가지며 '미대오빠' 시그니처를 새롭게 드러낸다.
14일 마운틴무브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박기웅 단독전시회 ‘Ki.Park - Re:+’가 오는 19~16일 서울 중구 L7 명동 버블라운지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Ki.Park - Re:+’는 지난 3월 제 22회 '한국회화의 위상전' 전시로 등단한 이후 럭셔리판다와 함께 컬래버 전시를 전개한 그의 두 번째 개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연기자로서의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 다양한 표정과 고뇌들을 담은 박기웅만의 시그니처 화풍인 '이고(ego)'의 작품과 초기 작품 등 33점이 전시된다.
박기웅 단독전시회 ‘Ki.Park - Re:+’ 관람은 오는 19~26일 오후 5시~밤 10시(21일 휴관) L7 명동 3층 버블라운지에서 관람할 수 있다. 관람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금일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L7명동 투숙객은 무료관람 가능하다.
한편 박기웅은 최근 네이버 라이브 쇼핑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박기웅의 Culture Live’ 진행자이자 도슨트(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로 활약 중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