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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기아 '더 뉴 K9' 인포테인먼트 탑재…연내 차량고객에 '스트리밍 2개월' 제공

발행일 : 2021-06-15 17:43:02

[RPM9 박동선기자] 카카오 뮤직플랫폼 멜론의 주요기능이 기아 신형 K9의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로 제공된다.

15일 카카오 멜론(Melon)은 이달 출시 예정인 기아 대표 플래그십 세단 '더 뉴 K9'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서비스 탑재된다고 전했다.

이번 멜론의 '더 뉴 K9' 탑재는 현대자동차와의 기술제휴에 따른 결과물이다.

특히 커넥티드 서비스 ‘UVO(유보)’ 연동(스트리밍 데이터 요금제 가입)과 함께 현재 제네시스·현대·기아차에 적용중인 ‘카카오 i’와의 연결로 음성인식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서 구동될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많은 관심을 끈다.

사진=카카오 제공 <사진=카카오 제공>

멜론은 이번 더 뉴 K9 탑재를 기념, 내달 1일부터 올해말까지 ‘더 뉴 K9’을 구매한 고객에게 스트리밍 2개월 체험이용권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멜론 관계자는 “오랫동안 뮤직 스트리밍 시장을 선도해 오면서 축적된 디지털 음원 플랫폼의 역량이 기아의 대표 세단인 ‘더 뉴 K9’에서 발휘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그룹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커넥티드 카 시대에 걸맞는 최상의 음악감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멜론은 현대자동차그룹과의 제휴관계 강화와 함께, 이후 출시될 신차 모델에도 멜론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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