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이 신곡 Butter로 미국·일본 등 글로벌 음악차트에서의 정상을 거듭 차지, 장기흥행 가도를 예고하고 있다.

16일 빅히트 뮤직 측은 빌보드·오리콘 등 국내외 음악차트 결과를 인용, 방탄소년단이 새 싱글 ‘Butter’로 글로벌 인기도를 거듭 다져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세부적으로 보면 방탄소년단 Butter는 우선 빌보드에서 3주 연속 '핫100' 1위와 함께,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글로벌(미국제외) 1위 △글로벌 2위 등의 기록을 차지했다.

또한 오리콘에서는 주간 재생수 1366만4924회 기록과 함께 '주간 스트리밍 랭킹' 1위를 거둠과 더불어, 누적 재생수 7767만7538회를 달성했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이는 신곡 Butter에 대한 글로벌 대중의 호평을 가늠케 한다. 또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98위) ‘BE’(109위) 등 '빌보드 200' 차트인, '아티스트100' 2위 등 빌보드 결과와 오리콘 기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누적 재생 1억123만7773회 등의 기존 누적기록과 함께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입지가 한층 더 견고해지는 바도 엿볼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데뷔 8주년 랜선팬미팅 'BTS 2021 MUSTER 소우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