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가수 양지은의 팬덤이 기부행보와 함께, 아티스트의 기념일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16일 린브랜딩 측은 최근 '미스트롯2 진' 양지은의 팬카페 '미소지은'이 양지은의 이름으로 마스크 1만장을 고양시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팬카페 '미소지은'의 마스크 기부는 양지은의 ‘미스트롯2’ 진 발탁 100일을 뜻깊게 기념한다는 취지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같은 '미소지은'의 기부행보는 양지은이 모델로 활동중인 김정문 알로에의 동참을 유발하는 등 '퍼네이션 문화'의 새로운 사례로도 완성되고 있다.
아동센터 측 담당자는 “양지은 미소지은 팬카페에서 1만장의 마스크 등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지은 팬카페 측 역시 “’사는 맛’의 가사처럼 이 시대에 위로와 힐링이 특히나 필요한 시점이다. 앞으로도 미소지은은 우승자의 공식 팬카페로서, 양지은님에 걸 맞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기 위해 사회와 함께하는 모습으로 한발짝 더 내딛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지은은 지난 달 정식 데뷔 싱글 ‘사는 맛’을 발표, 다방면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