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엔씨 유니버스가 우주소녀·에이티즈(ATEEZ) 등 두 그룹의 온·오프라인 팬이벤트를 각각 마련, 팬-아티스트 소통이라는 K팝 엔터 플랫폼 본연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18일 엔씨소프트, 클렙(Klap)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우주소녀·에이티즈의 '유니버스' 팬이벤트를 내달 각각 개최한다고 전했다.

우선 우주소녀 '유니버스' 팬이벤트는 ‘Welcome to 우소家(웰컴 투 우소가)’라는 타이틀과 함께, 내달 10일 오후 4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오프라인 형태로 전개된다.

<사진=엔씨소프트, 클렙(Klap) 제공>

해당 팬파티는 객석 간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오는 21~27일 유니버스 앱 응모자 중 추첨된 350명의 팬들이 초청되며, 관객 전원에게는 유니버스가 준비한 포토카드, 포스터 등 굿즈들이 제공된다.

에이티즈 '유니버스' 팬이벤트는 ‘Chillin’ Sunday (칠린 선데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내달 11일 오후 2시부터 1대1 영상통화 방식의 언택트 라이브콜 형태로 전개된다.

라이브콜 ‘Chillin’ Sunday’ 참가는 오는 21~27일 유니버스 앱을 통해 멤버 1인을 선택 응모한 인원 중 선정된 210명(멤버 1인당 30명 선정)에게 기회가 제공된다.

우주소녀 팬파티와 에이티즈 라이브콜 참여 응모권은 유니버스 내 다양한 팬덤 활동을 통해 모은 재화 ‘클랩(KLAP)’을 사용해 교환할 수 있다.

기타 세부 정보는 유니버스(UNIVERSE) 앱 내 공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