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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서지수 코로나 확진…방역지침 따른 조치중"

발행일 : 2021-06-23 12:51:45

[RPM9 박동선기자] 울림엔터테인먼트가 러블리즈 서지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과 함께, 적극적인 대책마련에 몰입하고 있다.

23일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러블리즈 서지수 코로나19 확진 관련 입장문을 공개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내용에 따르면 서지수는 지난 21일 주변지인의 확진에 따른 선제검사로 2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서지수는 물론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러블리즈 멤버들과 스태프들에게 22일 검사와 함께 자가격리 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진다.

OSEN(오센)을 비롯한 복수의 연예매체에 따르면 러블리즈 멤버 가운데 공식 개인스케줄 중인 유지애와 케이, 이미주 등은 각각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유지애는 지난 21일 고정게스트로 출연중인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녹방(25일 방송예정)을 진행했으나, 당일은 물론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미주는 금일 '두시탈출 컬투쇼' 스페셜DJ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스케줄을 취소한 상태이며,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 출연중인 케이는 관련 사항에 대한 유동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와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검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지침 준수와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하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가 지난 6월 22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21일 오후 주변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아 선제 검사를 진행했으며, 22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러블리즈 멤버들과 관련 모든 스태프는 22일 오후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검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심려를 끼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코로나19 지침 준수와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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