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9년만의 레전드 귀환'으로 수식되는 빅마마의 완전체 신곡 활동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빅마마 신곡 '하루만 더' 핵심포인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빅마마 '하루만 더'에서 주목해볼 포인트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9년만의 완전체 활동이라는 점이다. 음반불황기인 2003년 데뷔앨범 'Like The Bible'로 3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이래 '체념', '배반', '거부', '여자', '안부'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아온 빅마마가 9년만에 완전체로 복귀한다는 사실은 최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 프로젝트의 경연곡으로의 재조명과 함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빅마마 '하루만 더' 음악 자체의 매력이다. 엠씨더맥스, 임창정, 먼데이키즈, 노을 등 인기 발라더들은 물론 아스트로, 아이즈원, 슈퍼주니어 등 트렌디한 아이돌 음악까지 폭넓게 아우른 히트프로듀싱팀 에이밍(AIMING)의 작업과 함께, 신연아·이지영·이영현·박민혜 등 빅마마 본연의 R&B하모니 향연이 제대로 펼쳐질 것으로 예고되는 바도 주목포인트다.
한편 빅마마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하루만 더'를 발표, 2012년 '서랍정리' 이후 9년만의 신곡행보를 개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