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위너 강승윤이 KBS 새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심사위원 활동으로 열일행보를 이어간다.
23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강승윤이 내달 첫 방송될 KBS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 세대 감성으로 노래할 뮤지션을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강승윤은 'REALLY REALLY' 'LOVE ME LOVE ME' 'ISLAND' 'EVERYDAY' 'MILLIONS' 'AH YEAH (아예)' 등 위너의 히트곡은 물론, 솔로 정규 1집 [PAGE]까지 뮤지션 역량을 선보이는 한편, 연기활동까지 병행해온 멀티테이너로서의 이력으로 심사위원에 발탁됐다.
그는 '슈퍼스타K2'를 비롯해 YG 자체 경연 프로그램, '복면가왕' 등 다수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다져진 내공을 바탕으로, 배철수, 이승철, 김현철, 정재형, 거미, 솔라 등과 함께 철저한 심사는 물론 참가자들의 마음을 위로를 전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강승윤은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고 설렌다"며 "참가자들에게 진심으로 공감하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내고 싶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승윤은 tvN 오리지널 '보이스4: 심판의 시간'에서 4차원 사이버 요원 한우주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도 시청자들과 만나는 중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